문서번호 : 부산 제 2005 - 419호
시행일자 :  2006.    2.    21.

         회원 여러분! 당회의 회원수가 1,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회원의 증가로 인하여 경쟁이 심화되어 사무소경영이 어렵고 세무대리시장 질서가 매우 혼탁되어 사업자들에게 민망스러운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무사사무소의 자체 체질개선이 없으면 앞으로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므로 자체적으로 구조조정을 하여야하며 세무사회에서도 지금까지는 가능하면 회원보호차원에서 외부에 대처해 왔으나 시대가 변하여 세무대리시장 개방을 앞두고 있으며 회원이 1,000명에 이른 현시점에서는 회원보호만이 능사가 아니므로 앞으로 세무사사무소의 생존을 위한 체질개선을 모색하고자 다음 사항을 추진하오니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정상적인 수임활동과 적정수수료를 받읍시다.
    가. 경기불황으로 최근 사업자의 폐업이 속출하고 신규개업 사업자의 증가가 둔화되어 수임업체 확보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을 빌미로 세무관서의 세무조사 무마를 앞세운 수임활동이나 수수료 인하를 전제로 수임하는 행위 등 부조리하고 세무사의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자 행하는 자는 회원간의 알력과 불신만을 야기하는 등 세무사계에 존재 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므로 보호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 올해에는 회원사무소마다 자체 세무사보수표를 작성하여 게시하고 수임업체와 보수갱신을 체결하여 적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자체정화활동 강화에 동참합시다.
     지금까지는 외부의 무자격자 세무대리행위에 대하여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정화활동에 역점을 두었으나 지금부터는 회원사무소내의 다음과 같은 불법사항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확인하여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위법 조치하고자 합니다.
     ◆ 다수의 사무장을 둔 사무소
     ◆ 건수를 가지고 다니는 직원을 채용한 사무소
     ◆ 사무장에게 고용되어 있는 사무소
     ◆ 종사직원이 자기 몫으로 수임업체를 관리하고 있는 사무소
     ◆ 외부 무자격자의 기장분을 조정해주는 사무소
     ◆ 기타 불법사항이 자행되는 사무소

  3. 세무조사시에는 세무사가 반드시 입회합시다.
     세무사회에서는 세무대리 질서를 확립하고 사이비세무사 척결을 위해 국세청에 세무조사시에는 반드시 세무대리인(변호사, 공인회계사는 세무조사에 거의 입회 하지 않음)만 입회하도록 건의하여 지방국세청장과 일선세무서장 모두가 수용하였으므로 세무조사는 수임업체중 1년에 3% 미만이므로 우리 회원님들이 직접 입회하거나 근무 세무사를 채용 입회하여 사이비세무사들을 척결합시다.
     가. 위의 사항 추진을 위하여 주위의 불법사항이 있으면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지방회에 정보를 원칙적으로 실명으로 2006. 2. 28일까지 제공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익명 제공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남을 모함하기 위한 제보는 확인 후에 제보자에 대하여 제재를 가할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그리고 최근에는 직원들의 금전적 사고, 경력을 부풀려 임금인상 등 사전확인 장치가 없이 이동으로 불미한 사항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사전예방을 위해 종사직원명단을 별첨서식으로 2006. 2. 28일까지 지방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반드시 세무사가 확인, 날인 후 제출)

붙임 : 직원명부 양식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