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세청에서는 납세자의 개인정보 보호강화를 목적으로 2014년 3월부터 세무대리인에게 수임의뢰한 납세자가 홈택스에서 세무대리인이 납세자의 세무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공인인증서로 동의를 하거나, 서면으로 세무서에 세무정보 조회동의신청을 한 경우에 한하여 세무대리인이 해당 납세자의 세무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 하지만 11월 7일 현재 세무대리인의 수임등록 신청건수에 비해 수임의뢰한 납세자의 동의율이 저조(36.8%)하여 국세청에서는 납세자가 신속하게 동의 처리할 수 있도록 우리회에‘홈택스 세무대리정보 이용 동의에 대한 홍보’를 재요청하였습니다.

3. 이에 회원께서는 국세청 홈택스의‘수임납세자 등록상황’메뉴에서 수임의뢰한 납세자의 세무대리정보 이용 동의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동의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동의할 것을 안내하여 주시고, 주요 세무신고기간에는 세무서 및 세무사사무소의 혼잡이 예상되오니 납세자가 세무정보 제공 동의(국세청 홈택스 또는 세무서에 서면신청)를 하도록 하셔서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4. 아울러 홈택스 세무대리정보 제공현황과 시스템 메뉴얼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