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주도의 세무/회계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설문조사

  세무사회는 세무/회계프로그램 자체개발에 대한 설문조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설문 내용은 세무사회가 독자적으로 세무/회계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여야 할 것인가를 회원님들에게 묻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의 최종 목적은 세무사회가 개발한 세무/회계프로그램을 회원님들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며 세무사회가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회원사무소의 핵심 업무인 세무/회계프로그램이 개발업체 주도로 운영됨에 따라 회원사무소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적극 수용되지 못하고, 신속한 유지보수/Upgrade가 미흡하고, 프로그램 구입비와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지출되는 등 회원사무소 운영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므로, 회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사무소에 공급해 줘야 한다는 회원님들의 여론을 적극 수용하기 위함입니다.
 둘째, 회원님들이 사용하는 세무/회계프로그램이 통일되면 국세청 전산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명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이 국가표준이 되도록 한다면 세무사회가 세무/회계 분야를 주도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국가표준이라는 명칭을 얻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셋째, 세무회계프로그램은 향후 발전방향의 기본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즉 회계프로그램의 개발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를 토대로 전자신고, 간편장부, 전자세금계산서, 전자어음을 회계에 반영할 수 있는 ERP로 발전시켜야 하며, 경영자문을 위한 경영분석시스템, 고객관리시스템의 개발과도 연동이 가능해 집니다.
 넷째, 첨단 기술과의 접목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인터넷 시대입니다.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는 정보시스템은 더 나은 발전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무사회가 명분만 가지고 함부로 시작할 수 없는 것은 개발에 대한 전체 회원님들의 공감대 형성과 30~50여억원정도 소요되는 개발자금 조달방법, 사업의 연속성 등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선결과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음 자료와 같이 세무회계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회원님들의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이번 설문조사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설문에 응해주신 회원님 중 추첨을 통하여 시가 60만원상당의 레이저프린터 5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오니 회원님들께서는 정성껏 설문에 응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설문결과에 따라 본회에서도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해 나갈 것입니다.

 ※  설문 작성요령
 먼저,  설문내용 전체를 한 번 읽어보시고, 설문응답은 맨 뒷장 [설문응답지1~2]에 기재하신 후, 본회 팩스(02-597-2940 또는 2944, 2945)로 전송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