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회원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15여명과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각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된 제28대 임원선거에 대한 당선자 발표가 있었다. 제28대 한국세무사회장에는 기호 2번인 정구정 현 회장이 당선됐으며, 부회장에는 경교수, 원경희 세무사가 함께 당선됐다. 윤리위원장에는 임정완 세무사가, 감사에는 이동일, 백정현 세무사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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