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정은선)는 지난달 26ㆍ27일 양일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워크샵을 개최하여 세법ㆍ세정 개선건의안과 현안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가졌다.

 

26일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워크샵에서는 △제1반(세무사법ㆍ국세기본법ㆍ국세징수법, 세무사의 역할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2반(소득세법ㆍ기준경비율제도 도입후 업무확대방안) △제3반(법인세법ㆍ조세특례제한법, 세무사회 발전방안) △제4반(간접세, 세무행정개선안) △제5반(재산제세ㆍ지방세법, 4대공적보험 징수대행에 따른 업무확대방안)의 5개 주제별그룹으로 나누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3부 행사로 단합대회를 개최하여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전날 토의된 세법ㆍ세정 개선건의안과 현안문제 방안에 대한 총평을 갖고 워크샵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작성된 건의안은 본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정구정 본회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들도 26일 늦게 워크숍에 참석하여 행사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현재 추진 중인 중점사업 및 현안문제 등에 대해 보고했다.

 

제 369호 (200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