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봉)는 오는 19일 오전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제21회 회원친목체육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목을 도모한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협의회별로 팀을 나누어 등산, 족구, 윷놀이,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개최하며, 앞서 치러진 바둑·골프의 협의회별 성적을 합산해 종합우승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달 14일 개최된 제6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목 바둑대회에는 총 19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우승은 동대구협의회가, 준우승은 북대구협의회가 차지했다.

이어서 개인별 순위는 동대구협의회 성성환 회원이, 동 협의회 소속 황은해 회원이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5일 일본 쥬고꾸세리사회(회장 구니토미 카시오) 임원단과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11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세무행정, 세무사(세리사)제도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470호(20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