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후원하는 전산법인 ㈜택스온넷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택스온넷 출범 이후 현재까지 ▲사업 경과 보고 ▲사업 소개 ▲중장기 비전 제시(독일 세무사 전산법인 다테브)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택스온넷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손경식 세무사는 “세무사업계 숙원사업의 일환인 독자
적 세무회계프로그램 확보 노력이 택스온넷의 설립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비전 선포식은 그 동안 택스온넷이 준비하고 추진해온 사업을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써 진정으로 ‘세무사를 위한 세무사가 주인인 전산법인’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택스온넷의 비전 선포식에는 세무사회 임·직원과 택스온넷의 주주세무사, 협력 사업 추진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비전 선포식의 초청장은 4월 초 한국세무사회 전체 회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택스온넷은 15일 비전 선포식 이외에도 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4월 한달 동안 전국 20여 개 지역에서 세무사를 대상으로 택스온넷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481호 (20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