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香淳회장은 지난 8월초 집중호우와 태풍 ‘루사'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을 지난달 18일 문화일보와 MBC에 각각 1,000만원씩 2,000만원을 회원일동 명의로 추가 기탁했다.

 

이로써 언론사에 기탁한 수재의연금은 이미 중앙일보(9. 2), 조선일보(9. 6), KBS(9. 6)에 각각 1,000만원씩 기탁한 3,000만원을 합쳐 총 5,000만원에 이른다.

 

또한 수재피해회원 10명에게 수재의연금 7,300,000원을 지급키로 했다.

 

본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모금한 재해의연금 등은 9월 27일 현재 79,695,330원이며 이중 언론사 기탁금 5,000만원, 수재피해회원 의연금 7,300,000원을 공제하면 22,395,330원이 남아 있다.

 

제 351호 (200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