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조직을 중·장기적으로 연구할 조직개편위원회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세무사회는 조직개편위원회 설치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검토하고 일부 안을 확정했다.

우선 조직개편위원회를 세무연수원 산하 위원회로 두어, 조직개편 연구가 거시적이고 독립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위원 대부분을 세무연수원 교수 중에서 위촉해 회에 관심이 많고 분야별로 뛰어난 인재들이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내용도 중·장기적 조직개편은 물론 본회와 지방회의 예산, 조직, 업무 등도 포함했다. 

세무사회는 빠른 시일 내에 조직개편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내에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회조직 연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해 10월 ‘지방회 독립을 위한 TF’가 해체된 이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세무사회 조직을 연구할 조직개편위원회의 설치와 관련한 논의를 꾸준히 해 왔다.

 

 

 

세무사신문 제488호 (2008.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