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오는 22일부터 본회 조세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회원들 을 위해 우편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편대출서비스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전자도서관→회원 로그인’을 한 후 대상도서를 예약한 후 담당자에게 유선 또는 팩스를 통해 요청하면 된다.

우편대출서비스는 개업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며 총 5권, 14일 이내(1회에 한해 연장 가능)로 빌려 볼 수 있다.

원거리 대출에 따른 우편요금은 대출한 회원이 부담해야 하며, 도서 2∼3권 정도(소형)에 대략 5000∼7000원의 배송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납은 기한 내에 택배나 등기를 통해 조세도서관으로 발송하면 된다. 

세무사회는 “도서대출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회원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방회원의 조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안했다”면서 “차후 온라인으로 예약·배송까지 이루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492호(2008.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