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봉)는 지난달 19일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산학협동 나눔맞춤훈련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식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산하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인력양성 교육을 책임지고,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는 현장실무훈련 및 이들의 세무사사무소 취업 알선에 협조키로 했다.

대구지역은 전국 5개소 직업능력개발센터 중 처음으로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대상 전산세무회계 과정을 개설해 장애인 취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협정식에는 김영봉 회장 및 임원 3명이 참석했으며,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전문가 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493호 (200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