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자리를 같이 한 회직자들. 아산 도고글로리에 도착해 짐을 풀자 마자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정이 이들을 기다릴지...	“국민의례”   본격적인 워크숍 시작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조용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열심히 뛰어왔다”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욱 열심히 뛰겠으니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위기는 기회!”   SK증권 류해필 상무가 ‘금융위기관리’라는 주제로 워크숍 특강을 개최했다.

“세무사회의 도전과 비전”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세무사회의 도전과 비전”이다. 워크숍 테마에 맞춰회직자들에게 던져진 6개의 묵직한 분임토론 주제들. 참가자들은 토론장에 입장해 고견을 나누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경청.. 그리고 치열한 논박”   각 토론장에서는 주제발표자의 간단한 설명이 끝나자 열린 토론이 이어졌다. 연륜있는 참가자들이 많아서인지 상대방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의견을 부드럽게 제시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저희 분임조에서는…”   분임토론이 끝나고 이어진 토론 결과 발표시간. 각 분임장과 주제발표자가 나와 종합한 토론내용을 발표했다. 다양하고 기발한 의견들이 많아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그대로 담겠습니다”   분임토론 결과 회직자들의 참신한 의견이 쏟아지자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조용근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들이 꼼꼼히 메모를 하고 있다.

“오늘은 더블 엠씨??”   분임토론이 정리되고 저녁식사와 함께 단합대회가 시작됐다.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좌중을 휘어잡은 2부 엠씨와 그에 못지 않는 재치로 환호를 받은 조용근 회장이 농담을 주고 받고 있다.	“장기자랑 심사 기준은?”   지방회별, 개인별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정대 본회 부회장이 심사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기자랑=노래자랑?”   단합대회의 꽃은 역시 노래자랑이었다. 지역에서 노래 좀 한다는 회직자들이 총 출동∼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2등이라도 좋아요∼”   지방회별 장기자랑에서 이등을 차지한 대구와 광주지방회장이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일등은 부산지방회 차지였지만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여서 등수는 무의미했다는..	“행운상은 누구에게로”   무려 10명에게 돌아가는 1등 행운상. 마지막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이탈한 분들로 행운의 주인공을 찾기 쉽지 않았다는...

“세무사가 최고야∼!”  회직맡아 일하랴, 유가환급대행과 연말정산 준비하랴 바쁜 와중에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회직자들 모두 적극적으로 워크숍에 임해 어느 때보다도 뜻깊고 보람찬 1박 2일을 만들었다.

“정상에 올라서”   이틀날 오전. 일정에는 휴양림에서의 휴식이었지만 현실은 등산에 가까웠다. 영인산 정상에 오른 회직자들은 ‘영광의 탑’ 앞에서 환호를 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세무사신문 제496호(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