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국가권익위원회가 요청한 2008년도 반부패수범 유공자에 김홍준(사진) 본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추천했다.

 

국가권익위원회가 부정부패 척결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거나 공적이 있는 일반국민, 공직자, 각급 기관 및 단체의 유공자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이 제도는, 청렴생활을 솔선실천하고 국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사회분위기 및 청렴인이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홍준 위원장은 과세권자인 국가와 납세의무자인 국민사이에서 투명한 납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세협력자인 전국

 

8천여 회원에게 세무사회 업무정화위원장으로서 부패방지 관련 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세무사의 윤리관 확립과 사전지도 등을 통해 계도함으로써 부패방지에 노력한 공이 인정돼 추천됐다.

 

최종 포상 훈격 및 인원 등에 대한 사항은 국가권익위원회 전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최종적인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는 2009년 2월말 수상여부가 가려진다.

 

세무사신문 제498호(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