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세무사회는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채종일 윤리위원을 선임하고, 지방회별 소견발표 및 투표일정을 확정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16일 26대 회장 및 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선거관리위원장에 채종일 윤리위원을 선임하고 지방회별 소견발표 및 투표일정을 확정했다.

채종일 위원장은 “회원들이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와 권익보호를 바라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는 후보가 가려질 수 있도록 공명정대한 선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 위원장은 “후보간의 분쟁을 잘 조정해 웃는 선거를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외부에서도 세무사회 선거가 깨끗하고 축제분위기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구영근 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으며, 간사에는 박옥만 윤리위원회 간사와 신정희 윤리위원회 간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구는 지난 선거와 같이 지역별로 서울·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지방세무사회에 각각 1개씩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각 지방회별 소견발표와 투표일은 표(우측)와 같이 잠정 확정했다.

선거일정은 회칙 및 임원등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선거공고는 2009년 1월 23일, 후보등록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고, 투표는 2009년 2월 19일부터 지방회별로 시작된다.

내년에 실시하는 임원선거에서는 제26대 세무사회장과 부회장, 감사와 윤리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498호(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