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4일 2008년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이 수료식을 갖고 역대 최대의 국세경력 세무사를 배출했다.

 

역대 최대 인원이 교육신청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2008년도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실무교육이 지난해 12월 24일 6층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경력 세무사 147명을 배출했다.

이번 국세경력 수료자 중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20명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수료식에서 조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업계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 경험이 있는 국세경력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업계를 후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교육을 받느라고 그 동안 고생이 많았다”며 “이제 전문자격사로 자부심을 갖고 이에 걸맞게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새출발하자”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현직에서 세무사전용창구 개설 등 업계에 공을 세운 정준영 금천세무서장과 주남기 남인천세무서장이 세무사회 공로상을 받았으며, 장정도 경력자외 12명은 성적우수자로 교육성적 우수 표창을 받았다.

교육수료자들은 세무사회 입회와 기획재정부 등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세무사로 개업할 수 있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499호 (2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