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2009년 1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이 본회 4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조용근 회장과 본회 부회장 및 고위국세경력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세무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는 2009년 1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는 조용근 회장을 비롯해 임정완·임채용·최철웅 부회장 등 세무사회 임원과 국세경력자 35명이 참석했다.

국세경력자 중에는 김창섭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정병춘 전 국세청차장, 김갑순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조성규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창섭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김재천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김기주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고위 경력자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주목을 받았다.

조용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실무교육은 공직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주말에 일정도 있고 바쁘겠지만 꼭 참석해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 회장은 “다양한 공직경험을 살려 업계가 발전하는데 역할을 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1차 실무교육은 오는 21일(토)까지 17일간 진행되며, 기본교육은 주말에 세무사회관에서, 현장교육은 평일에 세무사사무소 등지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평일에 실시하는 국세경력세무사교육과 동일하다.

기본교육 시간에는 세무사사무소 경영실무와 윤리규정 해설, 근로기준법과 4대 보험, 민법과 상법 등을 배우게 되며, 현장교육 때는 세무사사무소에 직접 찾아가 세무상담 및 기장, 세무조정 등의 실무를 익히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501호 (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