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각 지방세무사회는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접어들었다.

지난 8일 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임정완, 한헌춘 세무사가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으며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최상백, 정수득 세무사가 출사표를 던진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지방세무사회, 광주지방세무사회와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임소병, 윤경도, 김성겸 후보가 각각 단독입후보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처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한 5개 지방세무사회가 정기총회일에 회장선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 중 중부·대구지방세무사회만이 경선을 펼치게 됐다.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및 선거일정은 각 지방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공보 및 후보소견문도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각 후보들의 프로필과 선거공약 등을 꼼꼼히 살펴 2년간 회를 이끌어갈 회장 선거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길….

 

세무사신문 제506호(2009.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