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세무사회 신임 집행부는 세무사회관에서 각 팀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부서별 업무분석을 마친 신임 임원들은 각종 업무 현안에 관해 논의를 하고 업무 계획을 검토했다.

 

특히 조용근 회장이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천명한 ▲중소기업에 대한 성실신고 검증제 실시 ▲전산법인 설립 ▲새로운 회관 확보 등과 관련한 업무는 발빠르게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최대 당면현안인 세무사제도 개선과 임원선거제도 개선, 조직개편 등의 대내적 문제와 세무사 권익보호와 위상제고를 위한 대외적 사업 등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조만간 이사와 각 위원회 위원장 인선이 완료되면 회무추진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회는 이사 및 위원장의 선출이 끝나는 대로 이사회와 위원장 회의를 개최해 업무추진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신임 집행부는 지난 3월초부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사제도개선 ▲선거제도개선 ▲조직개편 등 여러 TF를 가동해 왔다.

 

 

세무사신문 제508호 (2008.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