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북악세법연구회 회원인 장기락, 최영우, 김홍균, 이경희 세무사를 비롯 이승문 세무사(외래 교수)와 안경봉 교수는 지난 5월 5∼6일 양일간 중국 화동정법대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중국 화동정법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중·일 3국의 ‘세무조사 제도’에 관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날 한국측은 안경봉(국민대 법대학장)교수의 ‘한국의 세무조사제도에 있어서 납세자 권익보호 방안’, 중국은 ‘세무정관 발전추세 및 세무정관법 소개’(투빠리 교수), 일본은 ‘일본의 세무조사권 행사의 실태와 문제’(北野弘久 교수)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승문 세무사 등은 6일 상해주책세무사협회(회장 주싱잉)를 방문(사진)하여 양국의 세무사제도에 대한 유사점과 차이점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상해주책세무사협회에서는 주싱잉 회장을 비롯 후페이·장리신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의 세무사제도 관심사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했다.

세무사신문 제509호(200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