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남종 세무사(775, 사진)가 올해 초 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협의회 총재로 선출돼 내년 7월 1일부터 27개 클럽을 총괄해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 세무사는 “와이즈멘 클럽을 넘어 YMCA 및 타 봉사단체와 연결해 함께 봉사하고자 한다”면서 “지역 현황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소아마비 환자 퇴치, 헌혈 홍보, 신장기증 운동 등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제결혼의 증가로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다”면서 “사회적 현상인 만큼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세무사는 전문자격사로서 세무사의 공익적 활동이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세무사로서의 자부심도 함께 커진다고 했다.
국제와이즈멘은 지난 1920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YMCA 사람들'이란 뜻을 줄여서 ‘와이즈멘(Y's men)'으로 부른다.
세무사신문 제509호(200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