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가 되려면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 하나요?”

지난 14일 오전 한국세무사회관은 중학생들로 붐볐다.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풍성중학교 학생 42명이 담당 선생님과 함께 견학차 세무사회를 방문한 것(사진).

풍성중학교의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번 견학에서 풍성중학생들은 세무사·세무사회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김진호 홍보이사로부터 특강을 받았다.

김진호 이사는 특강에서 직업으로서 세무사와 세무사회의 역할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생활속에 숨겨진 다양한 세금들을 퀴즈풀이식으로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세무사가 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 등에 높은 관심을 갖고 많은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견학을 온 풍성중학교 김수명 선생님은 “이렇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무사와 세금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무사신문 제512호 (2009-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