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한길TIS 개소식에서 김경수 대표와 조용근 이사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무사 중심의 전산법인인 한길TIS가 회원들의 염원을 담아 내달 16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 회사로 업계에 첫 선을 보인다.

한길TIS는 “내달 16일부터는 홈페이지(bestbill.co.kr)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수신이 가능하다”며 “많은 회원들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길TIS는 “이날부터 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수신하는데 필요한 이메일 계정도 무료로 생성해 줄 계획”이라며 “메일 계정은 회원ID@bestbill.co.kr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한길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필요한 공인인증서도 내달 16일부터 발급한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는 11월 16일 오픈한 후 12월 말까지 테스트 기간을 두고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2010년 1월 1일 이후부터는 유료화할 예정이다.

한길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와 관련한 교육을 내달 16일부터 전국 6개 지방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세무사신문 제518호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