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TIS 김경수 대표(오른쪽)와 택스온넷 손경식 대표(왼쪽)는 지난달 20일 효율적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업무를 위해 양사간 시스템을 연동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길TIS(대표이사 김경수)와 택스온넷(대표이사 손경식)는 10월 20일(화) 서초동 소재 한길TIS 본사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한길TIS의 전자세금계산서시스템 베스트빌과 택스온넷 세무회계시스템 세무명인을 직접 연동키로 했다.

협약을 주도한 한길TIS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시스템 이용고객은 별도의 이중입력 없이 편리하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부터 세무회계처리까지 일괄작업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무사회원을 주요 주주로 하는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세무사와 거래처간의 업무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타 세무회계프로그램업체 및 전자세금계산서 ASP업체들도 이러한 고객의 편의성 향상 노력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세무사신문 제519호(2009.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