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액은 11월 13일 현재 총 8755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회원들로부터 지로와 온라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다.

현재 성금 모금에 총 3309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이는 전체 개업회원의 40%에 육박하는 숫자이다.

모금된 성금은 이미 각 지방회별로 4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분배했으며, 각 지방회에서는 기탁기관과 후원액을 결정해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또 모금액 일부를 이미 전회원에게 공지한 바와 같이 미얀마 ‘사랑의 학교’ 건립기금으로 기탁하기 위해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건물이 완공되는 내년 1월 준공식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중이다. 내년 1월 5박 7일(7∼13일) 일정으로 진행될 미얀마 ‘사랑의 학교’ 준공식에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홈페이지 <회원공지, 2009. 9. 16일자>를 참고해 신청서를 업무지원팀(팩스 02-597-2945)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본인 부담이며, 가족 동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업무지원팀(담당 이은경, 02-521-9451)으로 문의할 것.

세무사회 관계자는 “전회원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어진 학교를 직접 방문해 먼 나라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는 일은 참가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520호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