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달(사진)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달 19일 한국세무사회 부설 세무연수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세무연수원은 지난 1990년 설립 후 줄곧 세무사회 회장이 원장으로 임명돼 왔으나, 2007년 정영화 세무사가 회장이 아닌 회원으로서 원장에 최초 임명된 후 송춘달 원장이 두 번째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연수원의 독립성을 살리고, 보다 알차고 체계적인 연수원 운영을 위해 지난해 연수원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

송 원장은 현재 세무사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서울지방회장과 본회 부회장 등 왕성한 회직활동을 통해 세무사회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헌해 왔다.

 

 

세무사신문 제520호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