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윤경도)는 지난 2∼3일 양일간 신양파크호텔에서 일본 시코쿠세리사회와 제13회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경도 회장을 비롯  14명의 회원이, 일본 시코쿠세리사회에서는 후지메 노부유키(藤目 暢之) 부회장을 포함해 4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소득세법상 인적공제와 특별공제제도에 대해 질의했으며, 시코쿠세리사회에서는 우리나라 전자신고제도 현황 및 보급을 위한 시책, 세무사회의 정보처리 활용법에 대해 질의하는 등 심도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윤경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 결과가 양회 상호간 정보교환 및 제도개선에 활용될 것”이며 “조세전문가 단체의 정기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무사신문 제521호(200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