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TIS가 서비스개시와 동시에 서울지방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세금계산서 무료교육에서 회원들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수취 방법 등에 설명을 듣고 있다.

 

한길TIS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시스템인 ‘베스트빌’의 회원가입 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한길TIS의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베스트빌’이 오픈 2주 만에 폭발적인 회원 가입으로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한길TIS 담당자는 “베스트빌은 지난달 16일 첫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906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일일 순증회원이 400여명이었으나, 24일 574명, 25일 561명, 26일 791명, 27일 686명으로 급증 추세를 보여 지난달 27일 현재 5928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무사 회원가입 수도 급격히 증가하여 27일 현재 1224명의 세무사가 베스트빌 회원이 되었으며, 기장거래처를 수임업체로 등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회원증가에 대해 한길측은 “현재 진행 중인 전자세금계산서 무료교육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업무 흐름을 이해한 세무사 및 사무소 직원들이 거래처와 함께 가입을 하고 있다”며 “이는 기장거래처가 베스트빌이 아닌 다른 ASP업체를 이용할 경우, 세무사와 사업자간에 서로 오프라인으로 발행 및 수신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 업무의 불편함을 이해한데서 오는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베스트빌은 전자세금계산서 무료교육이 조기에 마감되고 성공적인 진행된데 이어 시스템 회원가입도 세무사 회원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사업자와 국세청 사이에서 세무사 회원을 대변하는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를 확실히 굳혀 나갈 전망이다.

※ 베스트빌 회원가입 및 문의 : 02-3487-5100, www.bestbill.co.kr

 

 

 

세무사신문 제521호 (200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