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서초동 한길TIS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김경수 (주)한길TIS 대표이사(오른쪽)와 황성훈 한국세무정보평가원(왼쪽)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길TIS(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달 27일 한국세무정보평가원(대표 황성훈)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길TIS는 전자세금계산서시스템인 ‘베스트빌’의 세무컨설팅 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길TIS의 베스트빌 시스템은 현재 개발중인 세무컨설팅 기본기능 이외에 부가가치세 신고서 사전검증 기능이 추가되어 부가세신고서 점검표 및 납세성적진단분석표 등 수임거래처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컨설팅자료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직 세무사가 직접 개발한 세무·회계통합지원 ERP시스템 ‘택스데스크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세무사사무소 뿐만 아니라 수임거래처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길TIS 김경수 대표이사는 “현직 세무사 중에는 오랜 경험과 업무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한길TIS는 ‘GYT 프로그램(Get Your Talent! Program)’을 운영하여 세무사들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사업화로 연결시켜 드리는 업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521호 (200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