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백)는 지난 9일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상백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불우이웃돕기행사의 일환으로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및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가졌다.

최상백 회장은 “우리회는 매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올해는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임원들은 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자원 봉사를 펼친 후 근교 아파트 단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 4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세무사신문 제522호(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