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겸)는 지난해 12월 22일 해운대구 우1동에 위치한 해운대 환경포유회를 방문해 ‘연말연시 사랑의 쌀 나누기’ 성금을 전달했다.

해운대 환경포유회는 하경용씨와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화요일 어려운 노일들 300여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다.

이자리에서 김성겸 회장은 “어려운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돼 기쁘다”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9일 신용호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전해진 친목회 부회장과 함께 초량동에 위치한 봉생사회복지회를 찾아 연말연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모은 성금이니만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2월 28일 중부산 지역세무사회(회장 조세현)는 중구에 위치한 보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들과 중부산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조세현 회장은 “중부산지역회 소속 세무사들이 연말연시에 뜻깊은 일을 하고자 회식과 모임 대신 모금한 성금”이라면서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523호 (201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