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용 달력 배경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된 웰빙스토리를 주제로 한 아기자기한 그림들

 

2011년도 세무카렌다, 다이어리, 세무수첩 등에 대한 주문신청이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세무사회에서는 회원사무소의 경영 사정을 감안해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2011년도 세무카렌다 등을 보급키로 했다.

세무카렌다 등은 크기가 실용적이고 가격이 저렴해 지난해 80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지난해 세무사 개별 상호가 인쇄된 세무카렌다를 구매한 회원들은 카렌다를 수임 거래처 등에 배부해 손쉬우면서도 짭짤한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문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주문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신청 후 입금하거나 조세전문서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주문신청을 마감해 제작에 돌입, 11월 말 주문신청서 접수순으로 물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주문이 가능한 품목은 세무카렌다 벽걸이는 1단·3단 등 2종류, 탁상용은 한국 풍경을 배경으로 한 A형·계절과일의 건강효능과 레시피를 배경에 담은 B형이 있으며, 개별인쇄 형태의 탁상용 C형이 있다.
특히 탁상용 B형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한방차 주제의 달력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는 웰빙스토리를 주제로 젊은 여성과 어르신 모두 선호할 수 있도록 계절과일 효능을 알려주는 배경 그림을 담았다. 또 탁상용 C형은 처음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달력 모든 페이지에 상호를 칼라로 인쇄해 준다. 단 500부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다.

또 노트형 다이어리와 개인 메모용 세무수첩 A형과 2011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제작 보급하는 세무수첩 B형이 있다. 세무수첩 B형을 주문하면 내년 1월에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전회원에게 카렌다 벽걸이 1단·탁상용 A형, 다이어리, 수첩B형 등을 각 1부씩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조세자료 구독회원의 경우 카렌다 벽걸이 3단, 세무수첩 A형(개인성명 금박인쇄)를 추가로 더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2011년판 세무카렌다, 다이어리, 세무수첩 등에 대한 입찰을 통해 제작업체를 선정했다.

 

세무사신문 제540호(20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