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지난 2·3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에서 회직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조용근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원주세무서 이승수 서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한헌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무소 경력직원 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회는 ‘신규직원 1명 길러내기 운동’을 펼치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허창식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의 개요와 대응방안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했으며, 한대희 조세제도연구위원이 ‘법률개정과 관련한 업무현안 및 대응방안 연구’에 대해, 권용언 조세제도연구위원이 ‘중소기업 토탈 서비스를 통한 회원 사무소 수입금액 증대 방안 연구’를, 김병옥 연구이사가 ‘세무검증제도의 도입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후 참석한 회직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세무사신문 제540호(20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