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지난 5일 서초동 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동경지방세리사회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헌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회는 매년 교차 방문해 조세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양국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가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재무회계사제도 입법추진 사항과 대책, R&D 지출 및 시설투자와 고용증대에 대한 세제지원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동경지방세리사회는 납세자보호위원회, 한국의 등록번호제도 등에 대해 질의했다.

간담회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한헌춘 회장을 비롯해 17명의 회직자가 참석했으며, 일본에서는 아사쿠라 후미히코 회장과 회원 11명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544호(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