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정영화)는 지난달 30일 서초로얄프라자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서는 안연환 한국세무연수원 교수의 ‘계약해제의 조세법적 효과'를 주제로 한 강의가 펼쳐졌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정영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은 임기동안 중국 등 해외 세무사와의 조세포럼을 통한 상호교류 및 회원 전체 워크샵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또 각 내빈의 축사에 이어 황정대 석·박사회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최원두 수석부회장·김행형 회원이사·채덕수 감사 등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수많은 본회 임원들이 참석해 예년보다 풍성한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치러냈다.

 

 

세무사신문 제545호 (20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