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내년부터 비상장기업에 적용되는 ‘일반기업회계기준’과 관련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동영상강좌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강좌는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무료로 공개됐다.

‘일반기업회계기준’ 동영상 강좌를 보려면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 로그인 후 일반교육-수강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이동일 연수이사는 “내년부터 국내회계기준은 상장기업과 금융기관 등에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K-IFRS)과 비상장기업에 적용되는 일반기업회계기준으로 나누어지게 돼 실무자나 국민들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며 “동영상 강좌는 일반기업회계기준의 내용을 주제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회원과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동일 이사는 “또 시중에서 7∼8만원하는 ‘일반기업회계기준 해설’ 교재도 실비 수준인 2만7000원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재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조세전문서점(www.kcapta.or.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547호(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