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호(5615) 세무사는 오는 18일 상지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정균호 세무사는 국세청을 나와 세무사업을 하면서 능력의 한계를 느껴 42살이라는 작지 않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논문을 통해 정부의 일관성 없는 부동산 정책을 꼬집으면서 “국회 측면에서 의원발의 단계에서 부터 부동산 관련 법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1세대 1주택 비과세제도 폐지하고 주택양도소득공제로의 전환 ▲1세대 다주택자 중과세 제도 폐지 ▲조세감면과 특례제도 정비해 양도차익 추가소득 공제제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세무사신문 제549호(2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