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자료를 구독하는 회원들은 세무인명록을 비롯해 법인세실무 등 연 20여권의 세목별 실무서와 조세법전, 조세속보 등을 제공받는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0일 ‘2011년 세무인명록’을 제작해 전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세무인명록에는 지난 2일까지 발표된 인사이동분을 모두 반영했으며 국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 2만여명의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를 총망라했다.

국세청 산하 6개 지방국세청과 세무서는 물론 국세청 산하기관과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심판원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모두 담았으며, 부록인 인명색인을 통해 이름만으로도 연락처 검색이 가능하다.

세무사회 세무인명록은 심플하고 찾기쉬운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확성이 매우 높아 발간시기를 묻는 회원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했었다.

세무인명록 발간에 필요한 제작비 일부는 외부 광고를 유치해 충당했다.

한편 ‘법인세 실무(손상익 세무사)’는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만 무료로 제공했으며, ‘2011 공익법인 세무안내’를 e-book으로 제작해 조세자료 구독회원이 볼 수 있도록 우리회 홈페이지 [주간속보조세자료]→[E-BOOK]에 탑재했다.

4월 중으로는 △양도소득세 실무해설 △기준경비율·단순경비율 △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요령 △기업회계기준 해설 △소득세 실무 △조세법전 등의 발간도서를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처럼 신규로 한국세무사회 조세자료 구독회원이 되면 월 2만4000원의 구독료로 그동안 발간한 조세자료와 함께 주간속보(연간 52회), 조세법전, 세목별 실무서 등 20여권의 발간자료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아직 구독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회원은 조세법전 등이 제공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세무사신문 제552호(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