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뢰한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에 손창용·주해진 세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손창용·주해진 세무사는 앞으로 2년간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2011년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은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 공개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공개검토 대상은 납부기한이 2년 경과한 보험료, 징수금, 체납처분비의 총액이 10억원 이상인자와 결손처분한 보험료 징수금, 체납처분비 총액이 10억원 이상인 자다.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연간 두차례 회의를 열고 대상자를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554호(201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