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택현 세무사가 올해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종합소득세 상담업무를 담당하게 될 40명의 세무사들에게 종합소득세 상담 시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에서 위탁한 ‘종합소득세·EITC 상담업무’에 임하게 될 40명의 상담요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3일 세무사회 별관 2층에서 열렸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박연종 홍보이사가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상담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게 된 배경과 세무사회가 이를 수탁하게 된 의의 및 근무 시 주의사항 등 상담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종합소득세 개요 및 전반적인 상담요령에 대한 배택현 세무사의 강의가 있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본격적인 상담업무에 앞서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4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45일간 역삼동에 위치한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에서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상담업무에 참여한 상담요원 전원은 세무사자격자로 구성됐으며,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화응대 요령, 종합소득세 개요, 친철교육 등 교육을 이수한 후 5월 2일부터 종합소득세 관련 대국민 상담업무를 맡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554호(201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