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선배, 동료회원 여러분 !

금번 임원선거에서 투표 없이 회장에 재 선임하여 주신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제18대 회장 재임시에 추진하다 완성하지 못한 일들을 계속해서 더욱 성실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앞으로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님들을 대표하는 파수군 회장으로서 소견문에서와 같이 세무전문 자격사로서의 회원님들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는 물론 회원간 화합과 공정하고 투명한 회무집행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할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앞으로 2년간 회원님들의 위상제고와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① 회원의 권익보호 ② 회원 및 사무소 직원 직무교육의 확대 ③ 세정당국과 수평적인 동반자 관계 확립 ④ 수익자부담 원칙에 의한 세무사 업무에 대한 적절한 보수받기 ⑤ 업무 영역의 확대  ⑥ 세무대리질서의 확립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하고자 합니다.

우리 세무사업계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하여 극심한 경기불황과 회원 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거래처와 수입금액이 감소하고, 사무실의 관리비용 증가로 경영수지가 악화 일로에 있는 바, 앞으로 회원님들을 위한 ‘업무영역 확대’와 ‘권익보호’라는 현안문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보수의 덤핑과 회원간 과당경쟁을 방지를 위하여, 업무의 확대와 회원 수의 적정선 유지를 위하여 항상 본회와 협력할 것이며, 아울러 회원들의 복지를 보장받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함께 회원 상호간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해 지역세무사회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회장단에게 회원님들의 변함 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세무사신문 556호(201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