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중학교 3학년 학생 65명이 지난달 17일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했다.

‘학생 진로 체험의 날’ 특별활동의 일환으로 세무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 65명과 지도교사 3명이 동행했다.

별관 2층에서 실시된 이날 견학행사에는 김진규 홍보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사의 역할과 업무 등 ‘세무사 직업 세계’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진규 홍보이사는 학생들에게 생소한 세금에 대해 설명하면서 세금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임을 이해시키고, 이와 관련해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며 필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세무사, 세금, 국세청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과 세무사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내보이며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학생들을 인솔한 풍성중학교 이부연 선생님은 “이렇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무사와 세금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