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지난 7일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회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헌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워크숍 주제인 성실신고확인제도 도입에 따른 문제점 및 확대시행 예정인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문제점 등 우리 업계에서 이슈가 되는 것들이다”면서 “이 워크숍이 회직자간의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이 되고 소통과 화합은 물론 세무사제도개선에도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영만 조세제도연구위원이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대희 조세제도연구위원이 ‘전자세금계산서제도의 실무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철희 조세제도연구위원이 ‘전자세금계산서제도의 입법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대해, 박명삼 조세제도연구위원회원이 ‘사무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에 관한 연구’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

사회는 김병옥 연구이사, 송재원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질의응답의 답변자로 나섰다.

한편 한헌춘 회장은 이날 워크숍 개최 전 제3차 임원확대회를 열고 지난 6월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지역세무사회 회장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구정 회장,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종화 부회장, 곽수만·이동일 감사 등 많은 회직자가 함께했다.

세무사신문 제560호(201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