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오는 9월 9일(금) 10시부터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본·지방회 회직자와 정·관계 내빈을 초청해 ‘세무사제도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식은 1부 기념특강에 이어 2부엔 내빈 기념축사, 세무사제도 및 업계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공로상 수여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또 세무사회는 행사 당일 외에도 제도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9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1주간 전회원이 참여하는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전국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세무상담은 전화, 서신 및 내방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2010년엔 2만964건의 상담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세무사회는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전문가단체로서 봉사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납세자의 날(3.3)과 세무사제도창설일(9.9)을 맞아 1주일간 대국민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562호(201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