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노태주 회장은 지난달 11일 동명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노태주 회장은 협약식에서 “동명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산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이 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면서 “동명대가 세무회계와 관련된 실무위주 과목을 개설해 세무회계사무실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학교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령 동명대학교 부총장은 “세무사사무실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기위해 가장 적합하고 전문화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명대학교는 세무회계학과를 신설, 회원사무실 소속 직원들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유능한 세무전문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지방회가 교수요원 위촉 및 교과목 개설에 적극 참여하는 등 양자는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무사신문 제563호(20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