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제도 창설기념식에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정선태 법제처장, 백운찬 세제실장, 김낙희 조세심판원장, 김성조 이용섭 이한구 김광림 오제세 차명진 조배숙 나성린 유일호 백재현 신영수 등 여야 중진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특히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과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표결로 국회에서 여야가 대치하여 국회의원들이 기념식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하에서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는 참석한 이용섭 국회의원의 말처럼 정구정 회장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고 정구정 회장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구정 회장은 지난 5월 2일 자신의 회장 취임식에 현 정부 실세인 이재오 특임장관과 더불어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최중경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윤진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정구정 회장이 순수시험출신회장이라 대외인맥이 약할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일순간에 불식시켰다.

그리고 이번 세무사제도창설기념식에는 세무사회 정기총회에도 거의 참석하지 않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그동안 세무사회를 방문한 적이 없었던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무사회를 방문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정구정 회장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현한 것이며, 정구정 회장의 대외인맥을 드러낸 것이다.

세무사회는 정구정 회장 취임이후 이재오 박재완 최중경 장관과 유력 여야 정치인들의 방문으로 세무사회 위상을 제고시켰다.

 

 

세무사신문 564호(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