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무료회원희망교육이 지난 11일 국세청 재산세과 최성일 조사관의 ‘상속 및 증여세 실무’강의를 시작으로 18일 4번째 강의인 이명근세무사의 ‘경영진단 실무’ 강의가 실시되는 등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한창 진행 중이다.

 

30일까지 모두 8과목이 실시되는 11월 회원희망교육은 수강료가 면제되고 강의내용이 알차 강의 때마다 4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교육장을 메우는 등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이고 있다.

11월 무료회원희망교육 내용은 12월에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교재는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회원들은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인증을 받은 후 홈페이지 내 연수관으로 이동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면 동영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정구정 회장은 지난 15일 교육장을 찾아 인사말을 통해 “종부세가 신고납부방식으로 도입되게 되어 회원들의 업무영역이 증대되게 되었다”며 종부세 신고납세방식 도입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정회장은 또 “회 내부의 사항을 외부언론으로 가져가서 왜곡된 내용과 일방적인 주장으로 회원들을 오도하는 것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이같은 회 분란을 유도하고 회원의 단합을 저해하는 행위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유감을 표시하며 이제는 트집잡기와 흠집내기의 대안없는 비판은 없어져야 한다며 회원의 단합과 회무참여를 호소했다.

 

제 401호 (200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