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중기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2년 클라우드형 정보화지원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가상공간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은 오는 4월부터 한길TIS 서비스 사용료의 50%를 최대 2년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된다.

한길TIS는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회원사무소의 비용절감을 위해 이번 사업에 지원기관 풀(Pool)로 이미 신청을 마쳐 놓은 상태다.

이러한 혜택의 지원대상은 상시 종업원수 20인 이하의 회원사무소가 해당되며, 과거 다른 정보화지원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현재 정보화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까지 중기진흥원 홈페이지(http://it.tipa.or.kr)를 통해 신청기업으로 등록한 회원사무소는 3월 중 있을 선정기업 심사를 통과할 경우 지원기관 풀(Pool)로 지정된 한길TIS의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면 4월 1일부터 지불되는 비용의 50%를 최대 2년간 정부로부터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길TIS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로는 기장료 자동이체 서비스인 베스트CMS, 회계데이터 백업, 세무사전용홈페이지, 납세통계리포트, 수임고객관리시스템, 베스트빌 전자세금계산서 등 총 6가지 서비스이며, 전체 또는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길TIS가 제공하는 6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회원사무소의 경우 연간 102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무사신문 제575호(20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