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조세자료 구독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조세자료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8월 무료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0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이창식 세무사의 ‘신입회원 사무실운영 실무’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신현범 세무사의 ‘4대 보험실무’, 22일은 조세심판원 백종한 상임심판관의 ‘조세불복실무’, 27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찬현 과장과 청솔관세법인 여주호 관세사의 ‘FTA닥터컨설팅실무’, 그리고 28일 김인근 세무사의 ‘해외투자와 조세실무’를 마지막으로 8월 무료 회원희망교육 등 총 5개 과목 강의가 성황리에 실시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월에 실시한 무료 회원희망교육에는 ‘4대보험실무’에 293명, ‘FTA닥터컨설팅’에 202명, ‘해외투자와 조세실무’에 136명 등 총 1,000여 명의 회원이 교육에 참석하는 등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세무사회가 무료 회원희망교육을 전회원이 아닌 조세자료 구독회원으로 제한한 것은 무료 회원희망교육에 따른 재원은 조세자료 구독회원이 납부한 수익사업 회계에서 지출되기 때문에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른 것이며 조세자료 구독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취지 때문이다.

그러나 세무사회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조세자료 미구독회원과 일반회원을 위해 교육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세무연수원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오고 있다. 따라서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회원들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교재를 다운받거나 교육내용을 음성파일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찬현 과장의 'FTA닥터 컨설팅'

▲ 여주호 관세사의 'FTA닥터 컨설팅'

 
▲ 김인근 세무사의 '해와투자와 조세실무'

▲ 조세심판원 백종한 심판관의 '조세불복실무'

▲ 이창식 세무사의 '신입회원 사무실 운영실무'

▲ 신현범 세무사의 '4대보험 실무'

 

세무사신문 제587호(20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