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31일 설날 명절에 앞서 대연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윤명진)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지방회 소속 세무사들은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금할 뿐 아니라 본인들의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성금을 보내온다”면서 “이렇게 모여진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자격사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명진 대연2동 동장은 “대연2동 주민들도 관내에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항상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성금전달식에는 노태주 회장과 이종수 부산세무사 친목회 부회장, 이해형 수영지역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어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에는 해운대구청(구청장 배덕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노태주 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하셨던 배덕광 구청장님이 계신 해운대구청에 뜻깊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관내 소외받고 힘든 이웃을 잘 살펴 뜻깊게 쓰일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배덕광 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해운대구청에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문자격사단체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전달식에는 노태주 회장, 조기제 부회장, 김종원 연수상임이사, 김홍규 연구상임이사, 이해형 수영지역세무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같은날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수영지역세무사회(회장 이해형)와 함께 대연3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달식에는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이해형 수영지역세무사회 회장, 이종수 부산지방세무사친목회 부회장, 김도영 수역지역세무사회 간사, 조명수 전임 수영지역세무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598호(201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