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는 서약서 접수 후 1년간 무위반·무사고를 실천한 운전자에게 마일리지 10점을 적립, 면허정지 처분 시 10점당 10일의 처분일수 감경 혜택을 주는 제도다.
경찰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위반·무사고 서약서를 받을 계획이다.
신충식 NH농협은행장(서울), 박정태 롯데자이언츠 전 야구선수(부산), 최문순 강원도지사(강원) 등이 각 지방경찰청을 대표해 서약에 참여한다.
지금까지 1천123개 시민단체·기관 소속 93만7천여명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경찰은 전했다.